이미 2030들은 어마어마하게 많이 이탈함
딸배는 존나 몸이 고통스럽게 춥고 더워야 돈이되는 직업인데 나이가 젊은 사람들은 이고통을 감수하지 않음
거기에 더해서 딸배라는 직업은 도로위 오토바이 위에서 한없이 노출되어 목숨도 어느정도는 걸고 하는직업이라 시급만큼은 꽤 쏠쏠했었다 (과거형)
하지만 배민쿠팡에서 단가를 야금야금 계속 내렸는데 문제는 지금 50대 60대 심지어 70대도 딸배로 뛰어들고있음
이들은 일단 잃을게없고 알바나 직업을 구할수가없음
한국사회 특성상 이 나이대에 돈모은거 없으면 딸배말곤 할일없음
아니면 퇴직금으로 요식업 프랜차이즈에 때려박고 맨땅에 헤딩 하는거 이 두지인데...이들 입장에서 쿠팡배민이 단가를 아무리 낮춰도 할일이 이거밖에 없기 때문에 똥콜 1000원대로 던져도 좀비처럼 와서 받아먹음
ㅋㅋ 이 사실을 배민쿠팡은 그 누구보다 잘알고있음
그래서 2030 주측기사들 이탈해도 단가 절대 안올리고 심지어 계속 낮추고 거기에 더해서 불법외노자 딸배들도 계속 유입되고있기때문에 앞으로 기본단가 1천원대로 가는거 목표로 잡고있을거임
노인딸배들이 시급 만원도 안나오는거 목숨걸고 타면서 현타와서 이탈해도 새롭게 유입되는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인구는 현재 어마어마함 (맨날 배쿠가 말하는 라이더 수급걱정ㄴㄴ)
저번주에 달리고 있는중에도 헬멧, 바이크 앞유리에 눈이 달라붙어 앞이 안보이고 잎김에 시야가 뿌옇게 가려지고 핸드폰에 네비켜놓았는데 신호대기할때마다 눈이 쌓여서 네비도 가려지더라...미션이고 나발이고 앞이 안보이더라
어짜피 이런일 한두해 겪는것도 아니고 느긋하게 찬찬히 달리는데 마음급한 최근 유입된 딸배들은 (어떻게 앗세이인줄 아냐고? 바이크 신형에 배달통보면 새거임. 답 나오지?) 갑자기 기상이변으로 교통이 정체되거나 느려지면 뒷차나 옆차 보지도 않고 급차선 변경하거나 차간주행 하기 마련인데 이날 내앞에서 3명이나 자빠지는걸 보았음 (하나같이 자빠져있는 헬멧사이로 보이는 얼굴은 최소 50은 넘은 틀딱이었음)
어휴...병신들 하고 지나칠래도 pcx나 n맥스급 대형 스쿠터라서 혼자 바이크 세우기 힘들어서 바로 비상등 키고 내려서 열쇠뽑아 시동꺼주고 같이 바이크 세워줌 (혼자 자빠지고 패닉왔는지 2~3초쯤 멍때리더라...)
근데 이 상병신이 넘어진게 쪽팔린지 감사인사하고 앞 골목으로 얼른 들어가려다 골목에서 나오는 차에 당황해서 급브레이크 잡아 또 자빠지는거임. 하....그래서 그냥 내갈길 감
그런데 이 난장판인 상황에서도 기상할증은 500원임ㅋㅋ (기본 2,500원 + 기상할증 500 + 거리대비 추가할증) 위험감수 하며 목숨걸고 할만한 직업임?
물론, 매일 근무환경이 이렇지는 않지만 이런날에 이런돈벌면 현타와서 다 때려치우고 싶다. 하지만 나역시 다른 대안이 없음 ㅠ.ㅠ
노인딸배들 일도 제대로 못해서 배달시키는 사람도 피해보고 점주도 음식식어 배달취소당해 피해보고 딸배들단가내려가서 피해보고 결국 이득취하는건 배민쿠팡이라는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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